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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에세이 2

프로그래밍, 귀찮으면 지는 것이다.

오래 전 부터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제가 가장 많이 되새기는 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귀찮으면 지는 것이다.' 입니다. Clean Code, Clean Corder, Code Complete, 소프트웨어 장인 등등... 프로그래머의 코딩 정신, 코딩 기법, 직업 정신 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들을 봐와서 익히 이를 알고 넘칩니다. 그러나, 실제 코딩 작업을 할때 유혹에 빠지기 쉽다. 바로 앞에 지금길이 보이고 아주 달콤 합니다. 이미 구현은 되었고 코드는 잘 돌아 갑니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아.... 고민을 하게 되죠. 분명 이 부분은 구조화가 안되었거나 중복 코드이거나 가독성이 떨어 지거나 의도가 명확히 전달되지 않고나 등등... 수정해야 할 것들이 보입니다. 이때 귀찮..

프로그래머, 조급증을 버리자.

2019년 도서관 한켠에 앉아 2009년 어느날에 작성했던 글을 다시 꺼내 보고 있지요. "프로그래머들은 빨리 코딩에 들어 가고 싶은 조급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빨리 컴파일을 해보려는 조급증이 있다. 빨리 다음 단계로 넘어 가고 싶은 조급증이 있다. 작은 프로그램을 개발 할때는 문제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여러명이 참여 하는 큰 프로젝트에서는 이는 결국 추후 유지보수의 어려움 소스의 리팩토링이라는 재앙이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 프로그래머는 객체지향 설계와 디자인 패턴등의 지식기반을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설계 능력은 단기간 내에 지식적으로 습득 하였다고 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해 지는 것이기에 너무 조급해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작은 프로젝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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