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으로 '실리콘밸리에선 이떻게 일하나요'보다는 '메타에선 어떻게 일하나요'가 좀 더 어울립니다. 창업자의 경영 철학이 회사의 비전이 되어 회사 전체의 문화가 되고 이 문화가 인재들을 성장시키고 인재들을 모은다. 메타의 조직 문화는 '자율과 책임'이 뒷받침된 '인간중심'의 문화이다. 자율적인 업무 방식이 성공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한다. bottom-up, 동등함, 공유, 인간중심 등의 키워드가 메타의 조직문화를 설명 한다. 탑다운은 한 정된 인원인 상위에 있는 리더들의 아이디어로, 바텀업은 훨씬 더 많은 사원들의 아이디어로 창의성이 발현된다. 당연히 창의적인 업종에 있다면 어느쪽이 그 성과가 더 좋을지는 어린아이들도 알 것이다. 물론 조직의 비전은 탑다운으로 정해야 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