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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은 인생을 사는 것인가 고민이 되시나요?
길을 잃은 것 같나요?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나요?
이런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재미도 있습니다.
별 다섯개 10점 만점입니다.
책을 읽은지 오래 지나도 오래도록 남는 글들이 있어요.
몇 가지를 소개해 볼게요.
- 마음의 거리
대화를 하면서 점점 목소리가 커지는데 이럴 수록 마음의 거리는 멀어진다고 해요.
대화를 하면서 소리를 치는 이유는 바로 앞에 있어도 그 만큼 마음의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에 소리를 질러요.
그렇지만 서로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다면 그 마음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죠.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들이 속삭이며 대화해도 서로 마음이 통하지요. - 두 번째 화살
누구나 상처를 받고 괴로워할 때가 있어요. 이럴때 이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군가를 용서하거나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거나 힘들었던 것들을 빨리 마음에서 내려놓는 거예요.
화살 한 대를 맞고 맞은 부위를 또 한번 맞는 다면 그 고통은 두 배 아니 그 이상이 되지요.
우리에게 두 번째 화살은 이 마음의 상처를 계속 생각하면서 마음의 아픔을 키워나가는 거예요. - 가득 찬 잔
어떤 사람이 선사에게 배움을 받으러 찾아 갔어요. 이 둘은 차 한잔을 함께 하게 되었지요.
이 사람은 자신이 정말 잘났고 그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한참을 이야기했지요. 선사에게 말할 틈도 주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 이어 갔지요. 한 참이 지난 후에야 선사님에게 가르침을 구했어요.
그러자 선사는 아무말 없이 이 사람의 찻 잔에 차를 따랐지요.
계속 찻 잔에 차를 따랐고 결국은 찻 잔이 넘쳤지만 선사는 아무 말 없이 계속 차를 따를 뿐이었어요.
그러자 당황한 사람이 선사에게 왜 그러냐고 묻자 선사는 '찻 잔이 가득 차 있어서 더 이상 채울 잔이 없다'라고 얘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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