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리뷰 24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with MSSQL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1, 2권은 제가 20년 전에 데이터베이스 공부를 위해 읽었던 책입니다. 이 책들은 제가 데이터베이스를 대하는 임하는 자세를 바꾸게 해 준 책입니다. DBA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들의 내용들 중에 서버 개발 프로그래머들이 꼭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은 오라클로 설명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게임 개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고 주로 많이 사용하는 MS-SQL에 맞추어 내용을 정리 하였습니다. 여러분에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즉 RDB 개발은 어려웠나요?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서버 개발 프로그래머는 DB 개발을 쉬워 해요. SQL 문법을 익히기만 하면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SQL 문법 자체는 쉽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독서 리뷰 2020.09.09

콘텐츠의 미래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화재에 대한 대처 방법 소개로 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화재가 나면 당연히 불을꺼야 하는데 오히려 자연적으로 진화가 되도록 내버려 둘 때도 있다. 생각치도 못했던 사고의 전환이었다. 이러한 사고의 전환은 책을 읽는 내내 이어 졌다. 노르웨이의 작은 신문사 십스테드가 42개국의 광고를 점령,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PC 시장에서 얻은 교훈으로 아이팟, 아이폰으로 성공, 뉴욕타임스가 모두들 안 될 것이라고 했던 디지털 신문의 유료화를 성공, 인터피디아는 실패 했디만 위키피디아가 성공한 이유, 넷플릭스, 아마존, 텐센트, 페이스북 등이 관계를 이해하고 성공한 이야기 들을 전하고 있다. CD 시장에서 인터넷의 발달하고 mp3 파일 불법 복제로 인해 음악 시장이 망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음악 ..

독서 리뷰 2020.09.09

피, 땀, 픽셀

어느 나라든 게임 개발은 정말이지 힘든 과정인가 봅니다. 저 또한 여러 게임들을 개발하고 서비스 하면서 여러 고난의 과정들을 격어온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하며 재미 있게 이 책을 읽었네요. 명작을 만든 게임 개발사의 개발팀들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원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 제목 그대로 피, 땀으로 픽셀 들이 만들어 졌네요. 기억에 남는 내용이 두 가지를 소개하고 싶어요. 첫 번째는 디아블로3의 램덤의 함정이 예요. 핵&슬래시 게임은 주로 랜덤 옵션을 채용하고 있고 더 좋은 옵션이 붙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같은 던전을 수 없이 반복 플레이를 하게 되지요. 디아블로3 서비스를 하던 도중 개발자는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해요. '랜덤은 유저를 귀찮게 하기 위해서 있..

독서 리뷰 2020.08.02

GoF의 디자인 패턴

객체지향 프로그래머의 바이블입니다. 25년 전에 그 시대의 그루들이 모여서 그 들의 경험들을 집대성한 책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개발 그리고 유지보수 어떻게 하면 더 훌륭한 소프트어를 개발 할 수 있는 지를 알려 주는 그 정수들을 담은 책입니다. 어떠한 것에 이름을 명명하기 전에는 무였다가 이름을 부여 받는 순간 부터 유가 됩니다. 객체지향 설계에 생명을 부여한 책이며 후대 개발자들이 널리 통용되는 설계 언어의 기틀을 마련한책... 후대 개발자로서 읽지 않으면 안 되겠죠. 무조건 강추!!! 책이 난해한 면도 있어서 초심자는 한 번 읽어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경험을 좀더 쌓은 후 3년이 지나서 읽으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독서 리뷰] - 모던 C++ 디자인 패턴

독서 리뷰 2020.07.13

미라클 모닝

책의 제목만 보면 아침 일찍 일어나면 기적이 일어 난다는 것으로 말하고 싶어하는 책으로 생각되었습니다.아침에 일찍 일어 나는 것이 아니라 가슴 뛰게하는 목표를 정하고 최선을 다해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자가는 것이 더 중요합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 나는 것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그 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를 좌우하게 됩니다.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밝은 기운을 갖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으로 건강한 균형을 갖게 하는 자기 개발의 시간으로 아침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잠들어 있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좋다는 것이지 다른 시간이어도 상관 없습니다."성공의 정도는 자기계발의 정도를 초과하기 어렵다" 목표를 향해 꾸준히 자기계발하여..

독서 리뷰 2020.07.07

구글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 OKR

OKR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서평을 시작할게요. O 와 KR을 합쳐서 OKR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O은 목표(Objective)이고 KR은 핵심 결과들(Key Results)의 축약이고요. O(목표)는 아침에 사람들이 신이 나서 침대에서 뛰어나올 정도로 가슴이 뛰게해야 해요. KR(핵심 결과들)은 목표가 무엇인지 잘 알려주고 달성 정도를 알 수 있도록 수치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사용량, 수익률, 구매율, 재방문율 등과 같은 수치입니다. KR은 하나의 O를 위해 3~4개 정도 설정하는 것이 좋으며 성공 확률이 50%정도로 생각 될 정도로 도전적이어야 합니다. 우선 책 제목과 책의 목차를 보고 구글이 어떻게 인류 기업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 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별치고 읽은지..

독서 리뷰 2020.03.23

다시 미분 적분

다시 미분 적분(프로그래머, 수학의 뇌를 깨워라!) 대학생 시절 미적분학 그리고 공업수학 이후 거의 20년 만에 미분 적분 책을 접하게 되네요. 요즘 아들이 중학생이어서 수학을 가르쳐 줄일이 많아 졌고 앞으로도 좀더 아는 척 하려면 미적분 정도는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프로그래머로서 미적분을 잘 모르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책은 정말이지 차근 차근 단계 단계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소설책 읽듣이 재미 있게 따라 갈 수 있었어요. 공식 전개에도 생략이 거의 없었고 단순 암기가 아니라 하나 하나 증명하고 그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주었어요. 앞 부분에 설명 했던 내용이 뒤에 쓰이기 마련인데 이때면 어김 없이 친절히 몇 페이지에서 설명한 어떤 것인지에 친절히 알려 주면서 설명해 ..

독서 리뷰 2020.03.18

개발자의 글쓰기

개발자가 글쓰는 거의 모든 경우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개발자는 머니 머니해도 가장 많이 쓰는 글이 코딩이겠죠. 그래서 인지 코딩 글쓰기를 초반에 많이 다뤄요. 특히 와 닿았던 내용은 코딩 할때 단어 하나 하나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변수/함수/클래스 등의 이름을 지어주어야 겠죠. 역시 코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독성을 좋게 할 수 있는 훌륭한 작명입니다. Clean Code에서는 훌륭한 작명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기술적 소양 즉 교양을 꼽고 있죠.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책에서 소개한 네이밍 특징들 관련 글인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https://brunch.co.kr/@goodvc78/12 오픈소스의 네이밍 특징들 소스코드 (변수, 함수, 클래스)네이밍 데이터..

독서 리뷰 2020.03.12

모던 C++ 디자인 패턴

'디자인 패턴'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GoF design patterns'을 것입니다. GoF의 디자인 패턴 책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설명이 난해하고 책에서 들어 놓은 예는 그렇게 공감을 주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1994년에 출간되어 현재까지도 프로그래머들에게 필독서로서 객체 지향 설계에 있어서 바이블과 같은 책입니다. '모던 C++디자인 패턴'은 현대에는 프로그래밍의 쓰임과 C++ 언어의 진화에 따른 패러다임이 변화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Gof의 디자인 패턴'을 재해석 하여 여러분들이 알기 쉽도록 풍부한 예외 실용적인 내용들로 디자인 패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Gof의 디자인 패턴'을 읽어 보지 못했다면 꼭 이책을 먼저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이후 'Hea..

독서 리뷰 2020.03.04

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알고리즘을 주제로 기본부터 차근차근 재미있게 풀어놓았어요. P를 출력하는 프로그램 P, 섬에 사는 승려, 팰린드롬의 세계 등... 정말 재미있게 소개를 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제목처럼 누워서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마저 들었지요. 수도사 메르센느를 기리는 사람들의 무한한 도전도 무척 흥미로웠어요. RSA 알고리즘의 탄생 이야기와 차근차근 RSA에 대해서 설명해주어서 수학적으로 어떻게 이 알고리즘에 적용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 뒤쪽에는 코드 인용이 지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도저히 누워서 읽을 정도가 아니라서 책의 콘셉트가 많이 달라져서 책에 대한 아쉬운 생각이 들었지요. 그렇기만 알고리즘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 잘 설명하였고 고차원의 복잡한 내용들도 차근차근 단계를 거치면서 설명했기에 알..

독서 리뷰 2020.02.11